윤성구 부원장님 의정부교도소 내 정신보건센터장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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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힐링스병원 작성일 13-11-12 09:56본문
지난 2013년 11월 8일 저희 의정부 힐링스병원과 의정부교도소는 의정부 교도소 정신보건센터장 위촉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의정부 교도소내 정신보건센터장은 본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성구부원장님께서 위촉되었습니다.
저희 의정부힐링스병원은 정신보건센터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지도와 정신질환자 상담,
정신보건프로그램 자문활동등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할계획입니다.
<연합뉴스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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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다음달 수용자를 치료할 정신보건센터 문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군산교도소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 정신질환 수용자의 사회 복귀 후 재범을 막기 위한 시설이다.
교도소는 이날 의정부힐링스병원 윤성구 부원장을 정신보건센터장으로 위촉했다. 힐링스병원 의료진이 진료와 치료를 맡는다.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9월 교도소 내에 지상 1층, 323㎡ 규모로 착공했다. 내부에는 치료실과 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또 센터장을 비롯해 교도소 직원 3명과 정신보건 전문요원 3명 등 총 7명이 배치된다.
치료 대상은 정신질환이 있는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 수용자다. 법무부가 센터를 교정청별로 확충할 때까지 전국 수용자를 받기로 했다.
대상자는 센터에 입소한 뒤 기본교육, 집중교육, 심화교육 등 3단계로 나눠 치료를 받는다.
각 단계는 3개월이며 치료 정도에 따라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입소기간 치료 레크리에이션, 약물·웃음·인지재활·미술 치료, 명상 등이 진행된다.
교도소는 치료 교육을 이수한 뒤 출소하더라도 지역 병원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상담·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도소는 우선 정신질환이 심한 수용자를 선별해 치료하기로 했다. 나중에는 남은 복역기간 맞춰 센터에 입소시킬 계획이다.
교도소는 지난 4월 의정부힐링스병원과 함께 '정신질환 범죄자 관리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김명철 교도소장은 "정신질환으로 발생하는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됐다"며 "정신보건센터는 민간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 수용자의 재범을 막고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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